해남군, 중소기업 가공식품 검사비 지원
자가품질·품질시험검사 등 소요사업비 일부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2-28 13:56:02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통한 생산 제품 품질 향상 제고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기업 가공식품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중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가 품질 및 수질검사, 품질시험검사 결과‘적합’결과를 받은 업체로써, 소요사업비의 50%에 한해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견적서·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춰 3월 11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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