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6일까지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원 모집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1-30 14:12:2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2월16일까지 ‘2024년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원’을 모집한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 제도는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한 내용을 구에서 적극적으로 개선·반영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져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200여명으로 16개 동별로 12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만 15세 이상 구로구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원으로 선정된 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동네를 순찰하며 공공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찾아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 신고·등록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신청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3월 4일에 구청 홈페이지에 선정자를 발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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