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4-17 13:57:1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20일부터 22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영향과 농자재대 상승과 기름값 상승 등 농어가의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일시에 영암사랑 상품권으로 60만원씩 지급한다.

군은 지난 11일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개최 공익수당 신청자 1만432농가 중 주소지 등록 미충족 및 경영체 등록 조건 미충족, 농업외 소득 3700만원 이상 농가, 동일세대 분리 농가 등 377농가를 제외한 1만055농가에게 1농가당 60만원씩 총 60억33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1차에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 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 조건은 동일하다.

한편 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은 2019년도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 4년차를 맞이해 유가증권인 영암사랑 상품권으로 지급으로 지역내에서 소비 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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