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7일까지 가스시설 안전점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3-21 16:49:5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충전소 ▲저장소 ▲판매소 ▲굴착공사장 ▲LPG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등 총 35곳이다.
점검반은 강서소방서,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스시설 관리 상태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관리 상태 ▲도시가스 정압기 관리 상태 ▲안전관리책임자의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반침하나 균열 등 가스시설에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녹색환경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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