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실적 없이 무조건 2%, 최대 10만원 할인되는 ‘카드의정석2 SUPER(슈퍼)’ 출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07 14:00:3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우리카드가 전월 실적이나 복잡한 이용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카드의정석2 SUPER(슈퍼)’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조건 중심 혜택 구조를 단순화하고, 카드 사용 자체에 집중한 실속형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7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카드의정석2 SUPER’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통합 할인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또한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병원비나 세금 납부, 결혼 준비 비용 등 목돈이 들어가는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이용 혜택도 포함됐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를 포함한 총 1.3% 수준의 해외 결제 수수료를 면제하며, 기본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해외 사용 시 최대 3.3%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외 겸용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은 기본형 2종과 생성형 AI 기반 아이돌 캐릭터 ‘WEASY(위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WEASY’는 ‘Woori’와 ‘Easy’를 결합한 이름으로, 쉽고 편리한 카드 생활 이미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뮤직비디오와 음원 제작 등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별도의 설명 없이도 혜택 자체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라며 “고혜택 카드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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