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제일환경 한진욱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1일 제일환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구청장과 제일환경 한진욱 대표, 이병도 전무가 참석했다.

 

제일환경(주)은 용신동, 제기동 등 관내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로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미래도시 비전에 발맞춰 폐기물 수거 차량 일부를 친환경 전기차로 운영하고 있다. 제일환경은 이번 겨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하나하나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나누면 커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올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제일환경(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구석구석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소외된 구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