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 운영기관 공모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1-21 14:03:53

▲ 양천구, 취업연계 프로그램 ‘냉난방기 AS수리 전문기술’ 교육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함께 설계할 ‘2026년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사업’은 4050세대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과 전문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니다.

구는 보안검색요원, 봉제기술전문가 양성, 디지털 마케팅·광고영상 콘텐츠 제작, 베이커리 전문가 과정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56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년에는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교육 수료자 139명 가운데 91명이 관련 업체에 취업하며 약 66%의 취업 성공률을 기록했다.

구는 올해도 중장년의 수요와 변화하는 산업 현장 여건을 반영한 현장·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직업훈련 전문 교육기관을 공개 모집 중이다.

공모 대상은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중장년 창직·창업·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기능 인력 양성과 채용 계획이 있는 기관 등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예산 규모는 6000만원이다. 구는 사업계획과 예산 운용의 타당성, 중장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운영기관과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탬e’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 공모사업 메뉴에서 사업 검색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심사를 거쳐 3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중장년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산”이라며 “올해도 중장년층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목표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시 일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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