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행복버스 제2노선 운행 시작··· 상계권역 교통복지 확대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6-19 14:03:1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공시설 무료순환버스인 ‘노원행복버스’의 운행 구간을 상계권역까지 확대하며 주민 이동 편의 증진에 나섰다.
구는 최근 수락산당고개지구공원에서 ‘노원행복버스 제2노선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규 노선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노원행복버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구가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순환버스다. 지난해 7월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700여명이 이용하며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2노선은 상계권역 내 17개 정류장을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기존 노선과 무료 환승 체계를 구축해 권역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기존 월계·공릉·중계권역에 이어 상계권역까지 연결하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이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개통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통 선언,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 향상과 생활권 확대를 위해 교통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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