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교사 힐링연수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11-06 15:55:01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교사들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돌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그림책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감성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 속에서 감동과 위로를 경험하며 아이들과의 관계를 다시 성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작은 쉼이자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공간으로, 특히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성북구는 현재 총 15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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