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곡절 전날 폭주족 특별단속 서울지역 음주 등 164명 적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8-15 14:04:5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경찰청이 광복절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차량 불법튜닝 44건과 음주운전·무면허, 기타 교통법규위반 운전자 등 총 164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8시~ 15일 오전 5시 ▲한강 잠수교, ▲북악 스카이웨이를 비롯해 폭주족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138곳에 교통경찰 396명과 교통순찰차·오토바이 201대 등을 투입해 특별 단속을 벌였으나, 폭주나 난폭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도로 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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