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이유진 소지니어스 대표강사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 위촉

밥피어스아너클럽, 누적 후원금 1억 원 이상인 고액 후원자 모임
월드비전 Finish The Job 캠페인의 일환으로 1억 기부, 나눔 동참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11-14 14:04:43

▲ 월드비전은 이유진 ㈜소지니어스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현승원 YLC 위원장, 이유진 대표강사,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 CMO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이유진 ㈜소지니어스 대표강사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이유진 대표강사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이유진 대표강사를 YLC(Young Leadership Council) 24호 위원으로 위촉했다. YLC는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위해 모인 젊은 CEO 리더십 그룹이다. 현재 YLC 현승원 위원장을 주축으로 주언규 로프트아일랜드 PD,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등 젊은 크리스천 CEO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유진 ㈜소지니어스 대표강사는 “열정을 다해 얻은 물질을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살리는 가치 있고 아름다운 비전에 동참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나윤철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 CMO는 “특히 아프리카 땅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이유진 대표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월드비전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분들을 포함한 YLC 위원분들과 함께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기존 마을 단위로 진행하던 국제개발 활동을 국가적인 레벨로 끌어올려 완전하게 해결한다는 목표로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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