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에 공유주방 조성·개관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08 14:04:38

▲ 개관식에서 오승록 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 내 공유주방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7일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에서 공유주방 개관식을 열고 시설 운영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 및 마을커뮤니티 운영위원,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북카페, 커뮤니티실, 지역아동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함께 운영되는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주민 생활 밀착형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공유주방은 기존 북카페 공간 약 52.65㎡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커피머신 등 기존 카페 시설을 개선하고 강사조리대와 공용조리대, 조리 및 제빵 설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유주방은 최대 8명이 동시에 조리 및 제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운영 시간 외에는 기존처럼 카페 공간으로 활용돼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 이용도 가능하다. 공간은 주민 누구나 대관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구는 이번 공유주방 조성을 통해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이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는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