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중랑천에서 즐기는 무료 카약·패들보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장 정식 개장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5-08 16:19:54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동대문구 이문수변공원 이화교 하부에 조성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도심 하천인 중랑천에 조성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공간인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개장 직후부터 패들보드와 카약을 직접 체험하려는 구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하루 총 4회(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되며, 회당 이용 시간은 60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관리와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만 8세 이상의 유·청소년 및 구민으로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안전한 환경을 위해 회당 이용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며, 기상 상황이나 폭염 등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재 5월 일정 예약이 가능하며, 6월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학교나 복지관 등 단체 이용은 전화를 통해 일정 협의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동대문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동대문구 중랑천 장안철교 하부 유휴부지에 조성된 시설로,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수상 레저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며, 중랑천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접근성이 좋아 멀리 나가지 않고도 물 위에서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곳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SUP)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수상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패들 조작법 등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기 때문에 초보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시즌제로 운영되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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