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정요양병원 제공)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은 지역사회 의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31일 논산시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정요양병원은 개원 이래 10년 이상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 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에만 총 11회의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정기적인 방문 진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도맡아왔다. 대정요양병원 의료봉사단은 단순 진료를 넘어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 (사진=대정요양병원 제공)

대정요양병원 관계자는 “의료봉사는 우리 병원의 가장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많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 관계자는 “대정요양병원의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정요양병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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