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추진
연기감지기 등 공동주택 안전장비 설치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3-13 14:06:47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장비를 확충해 공동주택 주거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 대상인 공동주택이며 연기감지기, 열화상 CCTV, 질식소화포, 소화기 등 화재 안전 장비 설치 비용을 개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명숙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40개소를 선정해 화재 예방 안전용품 구입비 2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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