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시험연구원은 김민 상임이사가 제31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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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1996년 KOTITI시험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연구개발본부와 소비재사업본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첨단융합산업본부장 재임 당시에는 평택 E-Mobility 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모빌리티 시험·평가 기반을 마련하는 등 기관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2024년부터는 상임이사를 역임하며 사업 전략 수립과 기술 경쟁력 강화 공정을 수행해 시험·인증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를 통해 김민 원장은 연구원이 섬유 분야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화장품, 식품, 환경 등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온 점을 짚으며, 구성원의 역량을 기관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이어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함께 신산업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운영 방침을 내놨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첨단소재 등 급변하는 산업 구조에 맞춰 시험·검증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정보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KOTITI시험연구원을 소비재 분야를 대표하는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시험·인증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61년 섬유시험연구기관으로 출발한 KOTITI시험연구원은 현재 식품, 수질, 전기전자 등 소비재 전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연구원은 경영 안정성을 위해 이상락 전 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이 상임고문은 향후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정현 부원장과 김양래 상임이사도 함께 소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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