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을 위한 야외문화행사 '시네마 연희' 사업 성료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29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엽)가 지난 21일 서구 마실거리에서 ‘시네마 연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이다.
이날 전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인「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선정·상영하였으며, 원활한 야외 상영을 위하여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유재엽 연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연희동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각 분과별 다양한 지원사업과 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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