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도봉구의회 의장배 유소년 피구대회’ 참여한 의원 및 관계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가 최근 창동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도봉구의회 의장배 유소년 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의회가 주최했으며, 도봉구 체육회에서 경기를 운영했다. 또한 사고나 부상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 및 의료진을 배치했다.

강철웅 구의회 부의장의 개회선언 후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내 유치원생 3팀(약 30명) 및 초등학생 24팀(약 240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의 연령에 따라 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장은 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하는 보호자와 친구들의 열띤 응원으로 달아올랐다.

강신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협동심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도봉구의회 직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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