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기관장 시리즈 ‘염근리 프로젝트’의 시작인 5월 26일 ‘청렴한 봄날의 아침 기관장이 기다린다’를 통해 아침을 열었다.

 

*염근리(廉謹吏): 마음이 청렴하고 강직하며 욕심없고, 매사 부지런하며 조심성이 많은 관리

이번 행사는 기관장의 따뜻한 맞이를 시작으로, ‘청렴대장경’과 ‘염근리’ 홍보를 비롯해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특히 ‘청렴이 행운이다’ 이벤트에서는 즉석 복권을 지급해 직원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며 활기찬 출근 분위기를 조성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2년 연속 자체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관장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행정지원과 김정희 주무관은 “사실 아침맞이 때 관리자들이 나와 계시면 부담스러웠는데 오늘은 월요병을 날려주는 정말 우리들을 위한 시간임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염근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갑진 교육장은 “염근리 프로젝트를 통한 위에서부터 청렴 문화 확산으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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