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7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기원제 개최, ▲군민신청형 프로그램 신청, ▲이장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신청, ▲기본형 공익직불금·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전략작물 직불금·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상반기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조사 협조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이 전달됐다.

회의 후에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관련 이장교육을 진행했다. 금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제도와 주요 추진 일정, 실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경작사실확인서’ 발급 절차, 부정수급 적발시 처분 내용 등을 안내하고 직불금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신청 기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독려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각 이장님께서는 행정 전달 사항을 참고하셔서 주민들이 각종 사업을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직불금 대상자들이 신청을 놓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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