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에너지·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예산 총 30억 확보

    환경/교통 / 김점영 기자 / 2026-01-14 16: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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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ㆍ자동차 분야)’ 운영을 위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에너지 분야에 전국 최대 규모인 26억원을 편성해 도내 29만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자동차 분야는 전년보다 약 3000대 늘어난 9720대를 모집해 3억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상ㆍ하반기)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되며, 가구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연간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난 2025년 에너지 분야에는 18만1000여가구가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총 22억8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고, 약 4만7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자동차 분야에는 총 6498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3691명에게 총 2억6000만원이 지급됐으며, 약 120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에너지 분야 참여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각 시ㆍ군 담당 부서와 읍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자동차 분야는 2~3월 중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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