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 '월출, 흙의 해석' 서울역 전시
철도문화전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 참여, 영암 도기문화 전국에 소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7-21 17:18:14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 ‘월출, 흙의 해석 : 영암FC 26인이 빚다’가 영암 전시를 마치고 서울 관람객을 만난다.
영암도기박물관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열리는 철도문화전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에 참여해 특별전‘월출, 흙의 해석’을 선보인다.
이번 철도문화전은 '역과 사람,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를 주제로 전국 각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다. 대한민국 근현대 철도의 상징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며, 지역별 전시를 함께 소개하는 '전시 속 전시' 형식으로 운영된다.
‘월출, 흙의 해석’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도·공예가 26명으로 구성된 영암FC(Fine Craft Art Club)가 영암의 상징인 월출산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월출산의 바위와 능선, 구름 등 자연 풍경을 흙과 유약, 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풀어내 현대 도자의 새로운 조형미를 담았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영암의 도기문화와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전국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암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시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