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창고43 대구수성점’ 오픈으로 대구 첫 진출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1-12-29 14:10:1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bhc가 운영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대구광역시에 첫 진출한다.
창고43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19번째 매장인 ‘대구수성점’을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창고43은 그간 본점 여의도를 중심으로 영등포구,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 오피스상권 위주의 개점을 지속해 왔다. 과거 수도권 출점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광주상무점, 마곡점에 이어 ‘대구수성점’ 등 총 3개의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며 브랜드 전국화를 가속하고 있다.
지리적 이점 역시 눈길을 끈다. ‘대구수성점’ 인근에는 수성유원지, 수성못과 같은 수성구 대표 관광 명소와 문화광장, 골프클럽 등이 조성돼 대구 시민은 물론 방문객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bhc 직영사업본부 송연우 상무는 “대구수성점은 올 초 진행된 광주광역시에 이은 두 번째 광역시 진출이라는 점에서 전국 브랜드로 거듭날 창고43의 주요 거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인구 밀도, 소비력 등이 높은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 고객 접점을 넓히면서 브랜드 전국화 안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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