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장맛비···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공사장·휘경유수지 안전관리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7-21 17:18:14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간데메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과 휘경유수지 일대를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최 구청장은 오전 간데메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 안전대책을 보고받았다.

이곳은 연면적 3508㎡, 주차면 85면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1억1800만원을 들여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흙막이 구조물과 앵커 설치 상태, 배수시설, 주변 도로·보행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 최 구청장은 출입구 인근 시야 확보와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미리 검토하고, 안전을 지키면서도 예정된 기간 안에 공사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휘경유수지와 빗물펌프장, 청소차고지, 임시적환장, 견인차량보관소 등을 살폈다. 한천로 326 일대에 있는 휘경유수지는 면적 1만4418㎡, 저수용량 3만1800㎥ 규모로 휘경동 일대 3060세대의 침수 피해를 줄이는 방재시설이다.

최 구청장은 빗물펌프장 가동 준비 상태와 배수 기능, 청소차고지·임시적환장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집중호우 시 폐기물 유실이나 배수 지장이 없도록 현장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곳에 조성 중인 청소년 체육문화복합시설·녹지공간 사업 및 기존 시설 이전 계획도 보고받고, 이전 대상 시설의 대체 부지를 차질 없이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최 구청장은 “장마철에는 공사장 지반과 배수시설, 유수지와 빗물펌프장 가운데 어느 한 곳도 소홀히 관리해서는 안 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집중호우가 다시 내려도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예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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