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마스터스대회' 내달 10일 개막

강진군, 감성돔ㆍ두족류 예선
참가자 150명ㆍ300명 접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7-15 14:11:31

[강진=정찬남 기자]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15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8월10일 시마노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1, 8월12일 해마요팅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1를 시작으로 총 10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감성돔 낚시대회 접수가 시작됐으며 18일부터 두족류 낚시대회 접수가 시작된다.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며 감성돔은 150명까지, 두족류는 300명까지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감성돔은 15만원, 두족류는 12만원으로 2024 강진 피싱마스터스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신청 받으며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참가비 입금이 돼야 접수가 확정된다.

대회 순위는 무게 계측으로 가장 많은 무게를 잡은 순서로 결정되며 동일한 무게 때는 1순위는 길이, 2순위는 참가 접수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예선시리즈 참가자 전원 대회 모자를 지급하며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70만원, 4등 50만원, 5등 30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9월에 한 차례 더 예선전 시리즈2를 개최하며 예선 시리즈의 상위 50%를 대상으로 본선을 치른다.

본선 1등 우승자에게는 감성돔은 3000만원, 두족류는 1500만원, 빅게임 1000만원 상금을 지급하며 2~50등에게 금액을 차등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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