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 ‘Rising Leaders 300’ 2기 기업 추가 선정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0-17 17:01:00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2기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 2기는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글로벌리더형(수출증대/11개社) ▲K-Tech 선도형(기술혁신/8개社)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8개社) ▲D/X 도약형(디지털전환/7개社) 등 4대 분야에서 34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 4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함께하는 중견기업 금융 지원사업인 ‘Rising Leaders 300’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말 38사를 1기 선정, ▲4700억원 (3100억원 기지원)에 이르는 금융지원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 ▲디지털 전환 웨비나(Webinar) 등 수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한편, ‘Rising Leaders 300’사업 3기는 기업별 재무결산이 종료되는 2024년 4월 신청 접수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4개 기관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