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5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과 한마당 개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다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6-24 14:21:51

▲ 지난해 ‘보훈가족 한마당’에서 기념촬영 중인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25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보훈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지역내 10개 보훈단체 회원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위문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생전에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3명의 유가족에게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하는 무공훈장 전수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공적을 다시 한번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위문공연에는 국내외 보훈행사와 국가기념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참여한다. 예술단은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함께 군가를 제창하는 시간도 마련해 나라 사랑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계획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쟁음식 시식회를 비롯해 태극기 팔찌 만들기, 보훈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보훈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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