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묘산면 소재의 교동경로당(회장 정갑영)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기탁식이 지난 14일 열렸다.

기탁식에서 정갑영 회장은 “산불 피해 상황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태 묘산면장은 “어르신들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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