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 사회복지평가 3관왕 달성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우수··· 사회공헌센터 호평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사회보장 분야 수상도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4-12-29 14:16:27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와 경북도 주관 사회복지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보장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읍ㆍ면ㆍ동 특화사업 ‘행복냉장고’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사회보장분야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급자 사후관리, 긴급복지 신속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경북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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