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2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최종 선정
'정류장 주변도로 미세먼지 빅데이터 기반 대응시스템' 선정
80여개 정류장에 장비 설치 예정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3-09 09:41:11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 현안과 지역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지난 1~2월 실시됐으며, 행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9개의 과제 중 한 가지를 신청해 최종 5개 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관에는 과제별 6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구는 구만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추가해 발표를 진행한 결과 ‘정류장 주변도로 미세먼지 빅데이터 기반 대응시스템’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버스정류장 주변에 미세먼지 등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장비를 설치하고, 여기서 수집된 정보들을 행정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 수행사업을 구 자체 플랫폼 사업과 융합해 각 행정기관은 별도의 서버 장비들을 도입할 필요 없이 데이터 취합이 가능하게 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도시데이터 취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 및 공포하고, 전 세계 965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제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2021’ 평가에서 국내 유일 ‘최고등급(A)’을 획득한 명실공히 국내외 탄소중립 우수 자치구이다. 이번 공모 수행에서 도출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의 결과를 십분 활용해 살수 청소차량 배치와 같은 스마트한 과학행정의 모델을 정립하고, 도봉형 클라우드 플랫폼 보급을 통해 전국 표준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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