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가족센터, '문화가있는달'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반미 샌드위치 조리법 강좌' 운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교류·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지역사회 통합 촉진을 위해 지난 9일 ‘문화가 있는 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강의로 ‘반미’ 샌드위치의 재료와 조리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식재료와 이국의 특별한 소스를 활용한 요리를 맛보며 즐겼다.

영암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베트남 출신 강사에게 직접 반미 샌드위치를 배워서 남달랐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더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