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28일 출판기념회 개최

“현장의 질문, 정책으로 답하다” 저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정치’출간

2,920일 간의 생생한 현장 의정 기록 담아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조선대학교 자연과학관 본행사
노동자·돌봄 교사 거친‘생활 정치’여정 공유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2-23 14:19:55

▲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출판기념회 안내 이미지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광주=정찬남 기자] 박미정 광주광역시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오는 28일(토) 조선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저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정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본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저자 사인회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의 저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정치』(부제: 현장의 질문 정책으로 답하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지난 2,920일 동안 광주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온 현장 정치의 기록이다.

책에는 정치가 강자의 수단이 아닌 약자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어야 한다는 박 의원의 확고한 신념과 실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저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전자·섬유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노동의 현실을 온몸으로 겪었던 청년 시절, 그리고 결혼 후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로서‘독박 육아’와‘돌봄’의 한계를 절감했던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이러한 개인적 고통과 현장의 물음은 박 의원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문적인‘생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박 의원은 제8·9대 광주시의원으로 재직하며 70여 건의 조례를 발의·제정했다. 특히 전국 최초 공공책임 돌봄 모델인‘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제도화해 광주형 복지정책의 새 기준을 세웠으며, 이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현장 기준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선도 모델로 평가된다.

책에는 시장통 어르신의 한숨을 조례로, 아이 키우는 부모의 불안을 예산으로 번역해온 박 의원의‘번역가적 정치’철학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박미정 의원은“정치는 고단한 삶에 곁을 내어주는 일”이라며“이번 출판기념회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정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 중심의 정치를 이어가겠다는 약속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경기복지재단 책임연구원과 광주트라우마센터 연구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복지 전문가로,‘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과‘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대상’등을 수상하며 의정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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