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배달앱 ‘먹깨비’, ‘땡겨요’ 이벤트 진행
첫 주문 5,000원 쿠폰 지급 외 다양한 혜택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4-02 14:19:47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먹깨비’는 지난 3월 15일부터 더블할인 이벤트와 첫 주문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블할인 이벤트는 가맹점 쿠폰과 먹깨비 쿠폰을 중복 사용해 최대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첫 주문 할인 이벤트는 먹깨비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해남사랑상품권과 결제를 연동해 소비자의 이용을 쉽게 하고 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입 점주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땡겨요’는 가입비, 광고비 없이 빠른 정산 서비스와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입점이 가능하며 20만 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 땡겨요 가맹점 전용 신한은행 대출 상품과 마케팅 수단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높은 중개수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비싼 배달비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많은 소비자 및 가맹점주들이 ‘먹깨비’와 ‘땡겨요’에 가입해 다양한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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