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6일~7일 양일간 관내 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철 군의원, 안상준 동부농협청덕지점장과 함께한 이번 경로당 방문인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마을의 각종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곡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주민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경로당 운영 및 마을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동파사고 등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찬규 청덕면 분회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준 청덕면장과 군의원 그리고 지점장께 고마움을 전하며, 청덕면 노인회도 화합하여 청덕면 발전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숙 청덕면장은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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