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2025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실시

우리 마을 녹지는 우리가 만들고 가꾸어요!
상습 무단투기 지역, 꽃과 나무로 새 단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0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철)는 지난 11일 서운동 190번지 일대에서 ‘2025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산홍 및 회양목 총 35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8개 동 사회단체 회원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무단투기와 무단경작 반복되던 장소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해당 공간에 영산홍 250주와 회양목 100주를 심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종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지 공간 확대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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