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 폭염대비 안전확인‘찾아ON복지’본격 추진

대상별 투트랙(Two-Track)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가구 살핀다.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22 17:11:14

 

 

▲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026년 하절기 위기점검 ‘찾아ON복지’를 추진한다 /자료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026년 하절기 위기점검 ‘찾아ON복지’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나눠 대상별 특성에 맞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추진된다. 백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연초부터 관리 중인 독거 중장년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실시해 건강 상태와 냉방 환경, 생활상의 어려움, 사회적 고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특화사업 ’시원한 안부‘를 통해 고시원·여관·여인숙 등 주거취약시설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직접 방문한다. 지사협 위원들이 냉감이불을 전달하며 안부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폭염 피해가 우려되거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백운동은 두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지원, 사례관리, 돌봄서비스, 민간 후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 위험이 확인된 주민은 하반기 추진 예정인 ‘이웃과 마주ON’ 고독사 예방사업의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점검-발굴-지원-고독사 예방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폭염은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생활환경 악화 등 다양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주민 곁을 살피며 점검에서 끝나지 않고 필요한 지원과 예방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