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점검
수리센터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10 17:43:3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최근 불광천에서 ‘은평누리 축제’를 맞아 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는 기본적인 자전거 점검과 피팅, 타이어 펑크 수리 이외에도 공기 주입, 기름칠, 브레이크 및 변속선 점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다.
김미경 구청장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간단한 기본 정비 방법도 함께 배울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수리는 내년에도 4월 불광천 벚꽃축제부터 10월 은평누리축제 등 각종 참여형 행사 부스와 동주민센터에 권역별로 찾아간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별 최대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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