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테라리움 등 직원힐링 6개 프로 제공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28 14:23:1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힐링 프로그램 ‘DDM101’을 추진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테라리움 ▲카약 ▲전통한식 디저트 ▲반려견 수제간식 ▲풋살 ▲전통주 등 요즘 ‘핫’한 6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향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프로그램 정원은 20~30명으로, 교육 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직원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DDM101’ 이외에도 휴(休)프로그램, 문화감성나들이 등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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