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점 문열어

영유아 복합 커뮤니티시설 8호점 조성
정글 테마로 상상력 키우는 놀이공간등 선보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12-07 15:25:52

▲ 8호점 열린놀이터.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올림픽로98길 15, LS지산빌딩 3층에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점(8호)의 문을 열었다.


7일 구에 따르면 아이·맘 강동은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이번에 암사시장에 문을 연 ‘아이·맘 강동’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놀이공간과 마음껏 뛰놀며 활동이 가능한 정글을 테마로 꾸며졌다.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이용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조부모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할 경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육아를 위한 공간복지가 강동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꿔주길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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