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 공무원 최초 ‘건설안전기술사’ 합격 쾌거
문화관광체육과 김진만 팀장 제137회 기술사 시험 합격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2-26 15:45:41
[인천=문찬식 기자]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 현장의 설계, 시공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만 부여된다.
김진만 팀장은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끝에 인천 서구청 공무원 중 최초의 건설안전기술사라는 값진 결실을 얻게 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인천 서구 공무원들의 자기 개발과 전문성 향상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과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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