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동주택·지역공동체 활성화 탄력··· 네트워크 교류 강화
28개 공동체 대표와 협약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4-15 16:31:0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2024년 공동주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모에 참여한 단체 중 최종 선정된 28개의 공동체 대표가 참여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는 25개 단지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파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3개 단체가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에는 ▲공모사업 기본교육과 ▲지방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해 사업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 교류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공동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그린아파트 조성 사업 등 네트워크 강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공동체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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