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기회발전특구 공동연대 추진
연천군등 5개 시·군 상생협약… 협력체 결성키로
공동 건의문 전달·전문가 심포지엄 개최등 맞손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3-11-08 17:01:36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 등 경기 북부 5개 시ㆍ군(양주ㆍ포천ㆍ동두천ㆍ연천ㆍ가평)이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한 협력체를 결성, 낙후한 북부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해 경기 북부 5개 시ㆍ군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군에 따르면 경기 북부 5개 시ㆍ군은 협약에 따라 낙후한 경기 북부 지역 실정 이해 및 배려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당초 기회발전특구 근거 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비수도권만으로 신청 및 지정 대상을 한정했으나 국회 입법심사 과정에서 경기 북부의 지역적 위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수도권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도 신청자격을 부여 받게 됐다.
경기 북부 5개 시ㆍ군은 협력체 결성을 통해 특구 진행에 따른 정책적 이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ㆍ재정적 지원을 규정하는 제반 위임법령 및 정책에 대한 동등한 효력을 요청하는 등 경기 북부 5개 시ㆍ군의 합리적 권리(절차)를 보호하고 공모 추진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