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달 6·7일 뮤지컬 ‘심우’ 공연
한용운 선생 82주기 추모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5-26 14:27:2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와 성북문화원, 극단 더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2주기 추모 창작 뮤지컬 ‘심우’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6월6일과 7일 이틀간 성북동 만해 한용운 심우장에서 열린다. 공연 시간은 6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7일 오후 1시로 총 3회 진행된다.
창작 뮤지컬 ‘심우’는 하얼빈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일송 김동삼 지사의 시신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직접 수습해 심우장에서 장례를 치른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결기와 애국애족 정신을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이 생애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공간으로, 독립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 장소다.
공연은 약 40분간 진행되며 회차당 관람 인원은 100명이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지만 공연 장소가 협소해 좌석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예약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성북문화원과 극단 더늠이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성북구청이 후원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성북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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