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내달 9·10일 마케팅등 교육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4-18 16:59:1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는 오는 5월9~10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용법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창업 세무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지식을 짚어준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예비창업자 30명이다.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나 소상공인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9~10일 이틀 동안 총 12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을지트윈타워 내 을지유니크팩토리 세마나실이다.

수강생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민이나 지역내 사업자면 우선해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를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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