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大 평생학습 맞손
골든웰빙운동등 4개강좌 운영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2-10 17:30:22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3월부터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개설된 강좌는 ▲중장년층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5060 골든웰빙운동강좌' ▲한국학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규장각 금요시민강좌' ▲문화재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박물관 수요교양강좌' ▲현대문화예술 전시와 예술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미술관 현대문화 예술강좌' 총 4개 과정이다.
'5060 골든웰빙운동강좌'는 오는 17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0~60대 구민 60명을 모집한다.
'규장각 금요시민강좌'는 오는 14일부터 서울대학교 규장각 홈페이지에서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수요교양강좌'는 3월17일부터 서울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미술관 현대문화 예술강좌'는 4월14일부터 서울대학교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관 협력사업은 지역내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 구 명품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자산인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 함양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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