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는 3일 ‘어린이집 대잔치’
61곳 참여 운동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10-28 15:09: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1월3일 잠실유수지공원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200여명이 참여하는 ‘2026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를 개최한다.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구 민간·직장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집 61곳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집 간 교류활동을 펼친다.
행사는 어울림축구장과 유소년야구장에서 열리며, 태권도팀의 식전공연과 원아 대표 2명의 선서, 안전·질서 실천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가족운동회는 영아반과 유아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타이어 달리기와 대형 주사위 넘기기, 공 던져 넣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경기를 마련했다. 에어바운스와 포토존, 버블쇼 등을 즐길 수 있는 ‘하하호호 놀이터’도 운영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는 2025년 출생등록 인구가 360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다. 구는 영유아 놀이시설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5년 12월에는 장지동에 어린이복합시설을 개관해 1층에 ‘하하호호 장난감도서관’, 2층에 ‘하하호호 놀이터’ 5호점을 조성했다. 기존 송파키움센터와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놀이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지원하며, 민간기업과 다자녀가정을 연결하는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 상담과 양육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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