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 주민센터가 최근 주민 40여명과 함께 봄 맞이 마을녹화 및 환경정비 일환으로 봄맞이 꽃모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돈암1동 통장협의회,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돈암1동 주민센터와 돈암삼성아파트 일대 화단 및 가로변에 팬지, 데이지 등 8종 1500본을 식재했다.

이인복 돈암1동장은 작업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주민들께서 꽃을 보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모를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돈암1동 통장협의회,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 80여명은 26일 마을환경 정비를 위해 주민자율 대청소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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