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후쿠오카 임시증편 통해 주 13회 운항
2월 16일 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주 7회→13회로 항공편 추가 투입
기존 오전 운항 편에 오후 항공편 추가로 여행객 여정 선택 편의 확대
2019년 11월 이후 인천공항 누적 탑승객 50만명 돌파하며 수도권 시장 안착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2-16 14:30:03
▲에어 부산 에어 [부산=최성일 기자] 버스 A321LR 이미지
에어부산은 2019년 11월 인천-중국 닝보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하였다. 이후 코로나19로 노선 운항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현재 7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칭다오·코타키나발루·나트랑·방콕)을 운항 중이다. 지난해에만 인천공항에서 약 30만명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인천공항 누적 탑승객 수 50만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노선 평균 탑승률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며 지난달 80% 후반대를 기록해 단시간에 안정적으로 수도권 시장에 정착했다는 평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적극적인 인천발 노선 확대로 수도권에서도 에어부산의 안전과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 고객들이 늘어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라며 “수도권 시장에서 인지도 제고 및 충성고객 확보를 통해 외형 확대와 실적 개선을 속도감 있게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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