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2일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14 15:33:49

▲ 2024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이필형 구청장(왼쪽)이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025년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동대문구와 결연을 맺은 14개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평창군) 농가와 지역내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한다.

명절 밥상 단골 메뉴인 사과, 배, 한우를 포함해 멸치, 버섯 등 총 150여 개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카드결제 가능하며 대부분의 농가에서 택배서비스를 제공해 부피가 크고 무거운 품목도 원하는 곳으로 편하게 보낼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농수산품을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동대문구 직거래장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