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색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4-01-30 16:44:32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가 오색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오색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및 오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위험 요인 점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경보설비,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배선 및 이동 전선으로 인한 위험방지 조치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환풍기, 배풍기 등 환기장치의 적절한 설치 등이다.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및 방화구획이 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와 인력의 진입이 어렵고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앞서 지난 26일 오산시 강현도 부시장이 오색시장을 방문해 오색시장상인회, 오산소방서와 함께 모의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 대피와 소방대 화재진압 훈련과 더불어 오색시장 의용소방대와 함께 야간 화재 순찰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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